알츠하이머 치매 원인과 예방,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된장으로

2024. 1. 17. 18:36건강. 과학

알츠하이머 치매는  조기 발병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이제 더 이상 노인성 질환만이 아니다.

 

아직 발병의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식문화의 변화 및 사회 환경적 다양한 원인으로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40~50대에서도 종종 발병한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초기 단계까지 감안하면 그 위험성은 더욱 높을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완전한 치료약은 아직 없으며, 예방이 치료약이다.

 

공생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리뷰해 본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예방을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접근한 많은 연구들이 있다.

 

이전 포스팅 참조 

https://ecobeauty.tistory.com/entry/바꿀-수-있는-유전자-제-2의-게놈인-Microbioume은-바이오-핵심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뇌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며,

뇌 조직이 위축되고 소실되어가는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환자의 50~60% 정도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메커니즘은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 이상 없는 상태에서
발병한 경우가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연구가 있다.

 

치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인지 능력 기능의 감소로
일상 생활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못하는 질환이다.

 

치매 유형

 

알츠하이머형 치매

 

알츠하이머형의 신경성 치매가 50~60%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시간에 따라 악화된다.

 

 

혈관성 치매

 

중풍과 같은 혈관성 치매가 20~30%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막혀서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신경세포가 죽으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혈관성 치매는 원인을 치료하여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다.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  

 

아밀로이드 베타(Aβ) 침착(신경염반)과 과인산화된 타우 단백질(신경섬유매듭)이 뇌 속에 쌓이면서
뇌세포가 줄어들고 뇌신경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된다.

 

치매는 신경인지 기능의 감소와 퇴행으로 일생 생활을 수행할 수 없는 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알츠하이머는 65세 이상에서 발병되는 만발성과 40~50대에서 발병되는 조발성 알츠하이머가 있다.

 

알츠하이머의 발병 원인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이 알려진 유전적 발병 원인과 마이크로바이옴 발병 원인을 살펴본다.

 

유전적 원인 발병으로 접근

 

부모, 형제, 자매가 알츠하이머병을 앓은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유전적 요인이 영향일 수 있다는 경우이다.

 

 

만발성 알츠하이머병 발병과 관련된 유전자

 

아포지단백 E (APO-E: apolipoprotein E)는 체내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알츠하이머병과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고 유전자 APOE에 의해 인간에서 암호화된다.

 

TREM2(Triggering receptor expressed on myeloid cells 2) 중추신경계의 면역세포인 대식세포,
파골세포, 뇌 미세아교세포에서 발현되며, 뇌의 미세아교세포의 활성과 생존을 조절한다.

 

이들 유전자의 이상 및 돌연 변이는 만발성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TERM2은 종양 유형에서도 과발현 되며, 항염증 활성이 있다. 

 

 

조발성 알츠하이머 발병과 관련된 유전자

 

 프레세닐린 1, 2 (PSEN1,2),  APP가 있다.

   

프레세닐렌(PSEN: Presenilins)은 감마 세크레타제 막내의 막관통 단백질이다.

 

PSEN1(인간 14번 염색체)PSEN2(인간 1번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신경전달 물질 방출과 장기 강화 유도에 관여하며, 세포내 Ca2+의 조절에 중요하다.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APP: Amyloid Precursor Protein)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유도하는 단백질이다.

 

이들 유전자 이상 및 돌연변이는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아밀로이드 베타(Aβ)는 뇌의 선천면역 세포인 소교세포를 활성화하여 신경염증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만성 방출을 유발하여 신경염반으로 침착되어 신경퇴행을 초래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많은 질환의 발병 원인

여기 참조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총)은 장, 소화기, 순환기, , 상피 등에 중요한 기능과 역할에 영향을 미친다.

 

공생 관계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장내 세균성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의 면역체계 기능과 뇌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제2의 게놈으로 인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보다 많은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불균형은 유전자 이상 및 돌연 변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1: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향상성 유지

참고 2: 바꿀 수 있는 유전자, 2의 게놈인 Microbiome은 바이오 핵심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 마이크로바이옴 불균형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완전한 방법은 아직 거의 없다.

 

알츠하이머 발병과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방 및 치료 방법들이 있다.

 

알츠하이머 환우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신경 염증성 발현
신경 퇴행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은 한다는 많은 연구들이 있다.

 

한 연구에서 건강한 사람과 알츠하이머 환우 사이의 장내 미생물 구성의 큰 차이가 있었다.

 

아밀로이드 베타 증가

아밀로이드 베타(Aβ)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주성분으로
36~43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이다.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아밀로이드 베타 량을 증가시킨다.

 

동물 실험에서 알츠하이머 마우스의 배설물을 무균 쥐에 이식하였을 때
알츠하이머병에 다량 발현 되는 아밀로이드 베타의 량이 증가하였다.

 

공생관계의 마이크로바이옴 감소

노화는 장내 유익균인 프로테오 박테리아 비피도박테리아 종은 감소하여 뇌 유래 신경 성장 인자와
신경영양 인자의 합성 및 분비를 감소시키며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건강한 사람의 공생 마이크로바이옴은 아세틸콜린, 카테콜아민, 세로토닌 등 중요한 신경전달 전구체를 생성하며, 장과 뇌 축의 신호전달 조정의 관여한다.

 

면역체계 영향을 미쳐 신경염증 유발

지나친 전신 면역 활성화는 알츠하이머 발병에 크게 관여하는 원인이기도하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과발현은 염증 과발현으로 이어진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은 자율신경계의 중요한 장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면역체계 이상 반응으로 신경염증 반응과 신경세포 사멸에 관여한다.

 

장내 세균성 미생물로 인한 전신 염증은 전신 면역 과발현으로 알츠하이머 발병에 크게 관여한다.

 

예로 네오프테린과 같은 염증 마크의 혈중 농도 증가는 전신면역 활성화로 악순환 된다.

 

네오프테린은 경도 인지장애가 있는 환우에게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신경염 유발

 

알츠하이머병 유발에는 영양 결핍과 각종 비타민 결핍이 원인의 하나일 수도 있음이 입증되었다.

 

비타민 B엽산, B12, B3, B6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불충분하게 생성되면 비타민 B군의 가용성 감소로

중요한 생화학적 경로의 기능을 손상시킨다.

 

비타민 B군은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형성에 필수적인 보조인자다.

 

비타민 B6, 비타민 C, 비타민 E, 마그네슘, 등은 아드레날린과 카테콜아민의 생산에 충분히 필요하다.

 

비타민 B군의 감소는 뇌세포의 독성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농도 증가로 신경 퇴행을 향상시킨다.

 

레시틴(Lecithin)은 콩, 달걀, 해바라기씨, 젖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레시틴은 인산, 콜린, 인지질, 글리세롤, 당지질 등으로 구성된 사람 및 동물조직에서 발생하는
황갈색의 지방이다.

 

레시틴은 뇌 신경조직 및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이며 담즙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이다.

 

레시틴은 아세틸콜린 생성에 이용되며, 아세틸콜린의 감소는 인지기능 및

조발성 알츠하이머 발병과 연관이 있다.

 

공생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과 진행에 크게 관여함을 볼 수 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전신 면역체겨, 중추신경, 뇌신경계의 생화학적 경로가 집중되어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의 건강은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다양한 질환과도 깊게 관여되어 있다.

 

포스팅 참고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에 좋은 영양소

 

비타민 B

 

비타민 B군은 노인 및 인지장애자의 증가된 호모시스테인을 안전하게 치료하는 데 권장된다.

 

 

식물유래 물질과 폴리페놀

 

식이성 섬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인삼, 이노시놀, 커큐민 등은 행동 및 인지 장애, 기억력,주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장내 공생 마이크로바이옴인 비피도박테리아, 락토바실리 등을 풍부하게 한다.

 

일부 식물유래 물질이 아밀로이드 베타를 감소시키고 아밀로이드 독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다.

 

레시틴에 함유된 콜린, 인산 콜린(phosphatidylcholine)은 인지기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뇌신경의 신호전달 조절 역할을 한다.

 

한국 전통 된장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균형과 알츠하이머병 예방

 

된장, 간장은 우리 전통 식문화의 주재료이며 그 효능은 체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

 

현대 과학적 기반으로 그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더욱 발전시켜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  된장으로

 

1년 양식 된장 및 간장

 

된장은 과거 한국의 1년 양식이며, 반찬의 주요 재료였다.

 

모든 가정에서 된장 담기는 중요 행사였다.

 

가을걷이가 끝나면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겨우내 말리고 발효시킨 후 2월에 장을 담는다.

 

봄에 간장 달이는 날이 오면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여 간장은 달인다.

 

된장과 간장은 햇볕 좋은 장독대에서 계속 발효되면서 식재료로 사용된다.

 

서구화되어 가는 식사문화로 소중한 된장 담는 문화가 쇠퇴해가고 있다.

 

유산균이 풍부한 된장으로 공생 마이크로바이옴 증가

 

된장은 풍부한 유산균을 생산하는 발효 식품으로 된장국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에 큰 역할을 한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은 체내 면역 사이토카인 과발현을 방지한다.

 

전신 염증성 질환 및 뇌 신경염 발현을 예방한다.

 

우리의 전통된장은 바실러스 서브틸러스(B. subtilis)와 국균을 이용하여 발효한다.

 

된장에 풍부한 영양소는 알츠하이머 발병의 예방과 지연에 도움

 

된장은 레시틴이 풍부한 콩이 주원료이다.

 

 

레시틴은 인산 콜린, 인산 세린(Phosphatidylserine)은 뇌 세포, 신경 조직의 주요 구성요소이며,

신경신호 전달과 세포 자멸사(Apoptosis)에 관여하는 중요성분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과 지연에 도움이 된다.

 

 

된장국은 식물성 펩타이드가 풍부하다.

 

된장국은 기본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과 각 종 야채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이 과정에 단백질의 가수분해로 몸에 유익한 식물성 펩타이드가 다량 추출된다.

 

식물성 항균 펩타이드는 장내 유해균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다.

 

각종 식물은 항염증 활성에도 도움이 된다.

 

 

된장국에는 식이섬유,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하다.

 

세계 장수마을에는 건강 묘약으로 콩을 꼽고 있다.

 

된장국의 풍부한 영양소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에 도움이되며 뇌 신경 시스템에 유익하다.

 

 

콩에는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하다.

 

비타민 BB1, B2, B3 등이 특히 많고 비타민 A, D도 있다.

 

비타민 B군은 알츠하이머 예방과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된다.

 

 

된장의 효능은 항암 효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많다.

 

 

*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 본 정보는 건강 및 학술적 이해를 돕는 참고 자료이며, 

질병에 대한 판단은 의사에게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