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실신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

2024. 1. 10. 13:45건강. 과학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실신 경험

수험생, 촬영 중 연예인, 연구원, 위기의 직장인 등 심한 스트레스와 긴장감 및 압박감으로
종종 심한 어지러움, 현기증 또는 실신하였다는 기사를 접한다.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실신을 많은 사람이 직접 또는 주변인을 통해 경험한다.

 

순간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을 맞게된다.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실신에 대한 원인과 적절한 대처 방법 및 예방을

의학적 자료와 연구 논문으로 정리해본다.

 

어지러움 및 실신 상태

실신은 일시적인 의식 소실 상태이며, 순간적으로 뇌에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서
산소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할 때 발생한다.

 

갑자기 실신하는 경우는 통계에 따르면 3~4% 정도 된다고 한다.

 

1003~4명이 실신을 경험할 수 있다는 통계자료이다.

 

심한 현기증이나 시야 흐림 등 실신 전단계는 많은 사람이 경험한다.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실신이 경우에 따라 위중한 상태는 아니지만 반드시 의사의 정밀 진단은 필요하다.

 

 

어지러움 및 실신의 원인

 

어지러움과 실신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이 부교감 신경 과작동으로 발생한다.

 

어지러움과 실신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서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신은 병리생리학적으로 대뇌 관류 저하 즉 뇌에 혈액 공급이 안되어서 일어난다.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스스로 보호하기위해 뇌 작동을 끄므로 뇌를 보호한다.

 

어지러움과 실신의 다양한 메커니즘이 밝혀졌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몇 가지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가장 흔한 형태가 신경심장성 실신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심한 느린 맥박과 무수축이 발생하기 전에 급격히 낮아진 저혈압으로
뇌 혈류가 부족하여 어지러움과 심하면 의식을 잃는다.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감정적 긴장이 주요원인이다.

 

증상은 어지럽고 피부가 창백하고, 시야가 좁아지며, 식은 땀, 피로감 등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신경성 유래 실신이 60~80%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다.

 

미주신경성 심한 어지러움과 실신의 경우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정 질병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부상 유발 및 불안 우울증을 유발한다.

 

미주 신경 (vagus nerve)은 무의식 운동 조절 시경계의 뇌신경으로 부교감 신경가지 중
중요한 뇌간의 연수에 위치한다.

 

심장, , 부신, 소화기관 등의 운동 조절, 심박수 조절, 장의 연동 운동을 조절한다.

 

기립성 저혈압   

 

지속적으로 누워 있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체위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서

뇌로 혈액 공급이 부족해서 생긴다.

 

뇌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는 원인 질환의 소견이 있다.

 

고혈압, 당뇨 등 치료약이 원일 경우는 약물을 찾아 조절해야 한다.

 

원인 질환이 없이 생기는 경우의 증상은 목이 뻣뻣하고, 현기증 및 어지러움이 동반한다.

 

어지러움, 시야 흐림, 목뒤 통증, 호흡곤란, 협심증,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 이상, 체액 결핍, 약물 즉 고혈압, 당뇨 등이 발병 원인 일 수도 있다.

 

뇌 질환 원인

 

척추 동맥, 뇌줄기 협착으로 혈류 흐름의 방해로 발생한다.

 

심한 어지러움, 구토, 실신, 경련성 질환 등이 있다.

 

심혈관성 질환 원인

 

심장 이상 및 박동의 불규칙적인 심근경색, 판막 협착, 부정맥 질환, 허파 색전증 등이 있다.

 

어지러움, 시야 흐림, 두통, 구토, 무기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정전와관 신경 (Vestibulocochlear Nerve) 또는 청각 정전신경

 

8번 뇌신경(CN VIII)으로 청각 정전신경은 내이에서 소리와 평형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이다.

 

달팽이관과 정전기관으로 나뉘며 뇌간의 중간부분으로 이동한다.

 

정전신경염

정전 신경은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정보 전달 신경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
심한 어지러움 및 메스꺼움을 느낀다.

 

염증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설과 혈액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의 원인으로 추론한다.

 

증상은 몇 분 동안에서 여러 날까지 지속될 수 있다.

 

메니에르병(Menierre’s Disease)

 

정전 신경염으로 정전 기관에 염증이 생겨서 심한 어지러움, 현기증을 느낀다.

 

내이비 협착(Inner Ear Disorders)

 

내이에 이상이 생겨서 어지러움이 발생한다.

 

 

예방과 치료

 

정확한 진단

 

실신이나 심한 어지러움 및 현기증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한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합당한 치료와 예방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빠른 진찰과 장기적 추적 진찰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예방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와 정신적, 감정적 압박을 최소화하도록 심신 안정이 필요하다.

 

음악 감상, 미술 관람 등 한 박자 늦춘 마음 가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험생이 시험은 시험을 치르는 동안 극도의 몰입 상태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이 끝나면 교감신경의 과도한 활성의 반작용으로 부교감신경 과작동이 일어나서
심한 어지러움과 실신 상태로 갈 수도 있다.

 

몰입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원, 직장인 등 현대인 누구에게나 직면한 문제이다.

 

스스로 스트레스 조절하는 방법을 반드시 터득하야 실천해야 한다.

 

적절한 수분 및 염분 섭취

 

수분 부족은 혈압을 낮출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채내 정적한 염분이 유지되도록 하여야 한다.

 

뇌는 많은 혈액이 필요하며, 뇌 활동이 증가할수록 혈액량도 많이 공급되어야 한다.

 

급격한 체중 이동 방지

 

일어서고 앉을 때 천천히 움직여서 급격한 체중 이동 즉 갑자기 일어나는 것을 피해야한다.

 

오랜 시간 집중을 하다가 갑자기 화장실 가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경우 대부분 혈압저하로 뇌에 혈류 공급이 안되어 심한 어지러움이 발생하고 심하면 실신한다.

 

수영할 때 준비 운동을 하듯 일어날 때도 가단한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휴식

 

수험생, 연구원 직장인 등 장시간 몰입하다 보면 시간의 흐름조차 망각한다.

 

휴식 시간을 정해 놓고 휴식도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1시간 중 10~15분 스트레칭, 서성이며 걷기, 머리 쓰다듬기 등의 실천은 필수이다.

 

실내 산소 공급원 식물

 

실내공간에 식물을 배치하기

 

뇌는 다량의 산소를 필요로 한다.

 

뇌는 몸이 생산하는 혈액의 20~25% 사용하며,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뇌 활동이 많아지면 더욱 많은 산소량을 요구한다.

 

실내공간에 산소 생산 공장인 식물을 배치하면 뇌 건강 및 스트레스 완화 등 도움이 된다.

 

아침 식사 잘하기

 

아침 식사는 하루 종일 뇌의 활동을 지원하는 에너지원이다.

 

뇌는 크기에 비해 많은 양의 에너지, 혈액과 산소를 필요로 한다.

 

뇌의 활동량이 많을수록 많은 에너지와 산소를 소비한다.

 

뇌가 사용하는 영양은 혈액속의 글루코스(당분)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한다.

 

수면 중에도 에너지를 소비하며 꿈을 꿀 때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산책하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는 것은 두뇌 건강에 좋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30분 정도 아침 햇살 아래에서 산책하면 세로토닌(Serotonin)을 분비를 활성화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시키며, 세포내 신호전달 기전을 활성화시킨다.

 

음주 및 흡연 금지

음주와 흡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진리이고 모두가 안다.

 

뇌 건강에는 혈액 속에 포함된 알코올과 니코틴은 절대적으로 위해 하다는 많은 연구가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한 흡연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평상시에 소소한 노력과 습관이 우리의 건강한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칭찬하고 쓰다듬는 습관을 가짐도 좋을 듯하다.

 

 

*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 본 정보는 건강 및 학술적 이해를 돕는 참고 자료이며, 

질병에 대한 판단은 의사에게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