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8. 12:52ㆍ건강. 과학
새싹 삼은 반려 식물로 사무실 실내 공간에서 키우기에 적당한 식물입니다.
새싹 삼 및 식물의 효능 또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목차
새싹 삼 사무실 재배 40일 후기
새싹 삼 사무실 재배 40일 후기
새싹 삼을 친구 삼아 사무실에서 키워 보기로 하였습니다.
삼 채 묘삼 파종
삼 채는 묘삼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저렴하게 식재료로 판매됩니다.
비싼 묘삼으로 실패할까 염려되어 삼 채로 먼저 실험 삼아서 파종했습니다.
묘 삼 파종
- 머리 싹이 있고, 상처가 없는 묘는 씨앗으로 골라서 물을 뿌리고 1시간 후 파종하였습니다.
- 재배 흙으로 지렁이 배양토를 동네 꽃집에서 사 왔습니다.
- 파종 후 재배 판에 촉촉할 정도의 물을 주었습니다.
꿀 팁: 소독용 70% 에탄올을 살짝 뿌리고 물을 흠뻑 뿌려 줍니다(균 및 바이러스 예방 차원)
- 콩나물 키우듯 5일간 보자기를 씌우고 하루에 2~3번 물을 분무기로 뿌려 주었습니다.
- 3일차에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묘 삼으로 재배하기 부족한 어린 삼은 돌나물과 함께 샐러드가 되어 식탁에 올렸습니다.
묘 삼이 새싹으로
묘 삼이 싹을 틔우고 병아리 발가락처럼 생긴 싹이 고개를 숙인 채 쏙쏙 신기하게 자랍니다.
하루에 2~3번 분부기로 물만 뿌려 주었습니다.
재배 판 흙에는 10일에 1번 정도 촉촉할 정도의 물을 주었습니다.
새싹 삼은 일부 수확
가족 식사 모임에
새싹 삼 몇 뿌리를 수확하여 육회 비빔밥에 고명으로 올려놓았더니 꽤 보기 좋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점심 식사에 도시락 쌈밥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기력도 돋웁니다.
새싹 삼이 반려 식물이 되다.
새싹 삼은 사무실 들어오면 가장 먼저 반겨 줍니다.
하룻밤 사이 쑥 자란 듯합니다.
새싹 삼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면 함께 쾌적한 공간에서 하루를 살아갑니다.
퇴근할 때 내일 보자고 분무기로 물 뿌려주며 ‘안녕’ 합니다.
인삼은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로 알려져 있으나 외부 햇볕이 내리쬐는 밭에서 경우일 것입니다.
새싹 삼은 재배 공간이 넓지 않아도 되며, 음지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당합니다.
실내 반려 식물로 키우면 다양하게 활용 가능 한, 웰빙 먹거리 등으로 활용 가능 합니다.
반려 식물과 건강
반려 식물이 주는 건강 기능 바로가기
식물 은 치료 및 치유 기능이 있습니다.
식물은 자연이 인류에게 준 고귀한 자산입니다.
식물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한 삶을 주며, 사회적 소통을 원활히 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반려 식물은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새싹 삼의 효능
새싹 삼은 잎, 줄기, 뿌리, 실 뿌리까지 모두 섭취가 가능하며, 아주 경제적인 식물입니다.
새싹 삼을 섭취하면 그 각각의 고유 효능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냅니다.
새싹 삼의 잎에는 뿌리보다 어떤 성분은 더 많은 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새싹삼의 효능 중 가장 집중하는 진세노이드 성분 중 Rg3는 새로운 항암제로 많은 연구들이 있으며,
임상에서도 효능을 확인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Rg3의 연구에서 폐암, 소화기계 암, 간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에서 항암 작용과 암세포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였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새싹 삼 가수분해 추출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연구 및 제조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