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7. 15:52ㆍ건강. 과학
염증수치가 높으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은 각종 암, 당뇨병, 알츠하이머, 관절염, 심혈관성 질환, 알레르기성 등의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수치를 관리하여야 하며 만성 염증으로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증수치
염증수치가 높으면 뇌졸증, 심근경색증, 관절염, 각종 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염증을 낮추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염증수치는 CRP (C-reactive protein, C반응성 단백) 양의 변화로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 질환 등의 각종 염증반응을 진단하고 경과를 관찰하여 염증의 진단에 사용합니다.
민감한 변화를 알 수 있는 hs-CRP(High sensitivity- CRP)가 높은 사람은 향후 심근경색증, 뇌졸증 등의 질환이 높다는 연구 결과로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CRP의 정상 수치는 일반적으로 0.5~1.0mg/dL 즉 5~10mg/L를 기준으로 하나 정상수치의 참고 범위로
의료 전문기관 및 의사의 진료와 면밀한 추격 관찰이 필요합니다.
염증
면역 기능의 결과 염증의 좋은 점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 침입자 등 다양한 이유로 조직이 손상되면 방어시스템이 작동합니다.
그리고 각종 신호 단백질(사이토카인)을 모으면서 신진 대사 증진, 혈관 확장, 열 발생, 부종 등으로 염증을 발생합니다.
염증 반응은 초기에 손상된 조직의 복원에 관여함으로 면역 반응의 시작은 긍정적이며,
이후 경미한 염증은 원상회복 즉 관해(resolution) 됩니다.
질병의 근원 염증
질병의 근원인 염증은 치료되지 않은 염증, 과민성 염증, 만성 염증은 반드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조속한 관리로 불필요한 염증을 막지 못하면 손상된 조직이 흉터(섬유화), 농양(고름),
만성염증으로 되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
만성염증은 혈액 속의 유해물질을 없애는 과정에서 염증물질이 분비되어 생깁니다.
혈액 속의 유해 물질은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당분, 지방 등 이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면역체계는 지속적으로 염증물질을 방출합니다.
염증물질에 장기간 공격을 받은 혈관은 제기능을 못하고 탄력을 잃게 되며,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증, 심뇌혈관질환, 암 등을 발병케 합니다.
염증 질환
염증 질환의 원인
감염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 병원체 침입이 원인입니다.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해서 발생, 알레르기, 유해물질 과민 반응이 원인입니다.
자가면역 과활성으로 발생, 면역체계가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하지 못하여 과민한 염증 발현이 원인입니다.
조직 손상 및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염증물질 분비로 염증원인이 됩니다.
비만과 염증 질환의 연관성
비만이 만성 염증 질환을 일으킨다는 많은 연구 들이 있습니다.
전신 염증 질환의 특징으로 조직의 염증은 물론 장기 및 내피의 전신으로 염증 질환이 발병합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IL-6, TNF-a, CRP 등의 농도가 일반인의 2~3배 증가해 있습니다.
심혈관성 질환, 인슐린저항성 등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노화와 염증 질환의 연관성
노화로 인하여 조직에 손상된 세포 등이 축척 되어, 지속적인 염증물질이 분비되어 다양한 노인성 염증 질환이 발생합니다.
산화적 손상은 활성산소(ROS: 자유 라디컬)활성에 의한 염증물질이 증가합니다.
염증 사이토카인 농도 증가로 만성 염증이 증가합니다.
대사산물, 세포 잔해 처리 장애로 만성 염증 증가합니다.
세포 및 선천면역 기능 저하로 만성 염증으로 발전합니다.
알츠하이머, 파킨슨 질환의 경우 만성염증이 크게 발병에 기여합니다.
식습관과 염증 질환
염증과 식습관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많은 연구들이 있습니다.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단, 열량이 높은 식단은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과식에 의한 체내 지방 축척은 대사 증후군, 전신 염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운동과 염증 질환
운동과 염증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들이 있으나 운동이 염증 반응 감소와 예방에 도움된다는 결과가 지배적입니다.
장기적이고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염증 관련 수치가 감소하였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운동이 면역세포를 늘리고, 지방세포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작용과 항 염증 사이토카인 분비를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 활동적인 생활은 염증발생과 염증 질환 악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도한 운동과 일회성 운동은 염증질환을 유발합니다.
만성염증은 근육 성장에 방해가 되며, 근육 감소를 발생합니다.
심각한 염증상태, 패혈증 등과 같은 전신 염증은 근섬유, 근육 세포질 등의 합성이 일어나지 않으며,
근육 합성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가벼운 운동 및 스트레칭은 염증 조절에 큰 도움이 되며, 꼭 실천해야 합니다.
염증 조절 방법
염증 질환이 발생하면 전문 의료 기관 및 전문의의 진료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염증성 질환의 종류
질환 분류 | 질환 종류 |
심*순환계 | 심장염, 심장내막염, 심근염, 심낭염, 죽상경화증, 가와사키병, 동맥염 등 |
소화계 | 췌장염, 담당염, 담도염, 간염, 역류성 식도염, 대장염, 위염, 충수염, 장염, 당뇨병 |
호흡기계 | 기관지염, 세기관지염, 천식, 폐렴, 후두염, 흉막염, 후두개염, 편도염 |
비뇨생식기계 | 신우신염, 요도염, 골반염, 난소염, 난관염, 고환염, 절립선염, 사구체신염, 질염 등 |
내분비계 | 갑상선염, 부갑상성염, 부신염 |
근골격계 | 관절염, 강직성 척수염, 골수염, 근염, 족저근막염, 피부근염, 결핵성척수염,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활막염 |
신경계 | 뇌수막염, 뇌염, 말초신경염, 척수염, 각종 우울증장애, 다양한 신경염 |
안과 | 각막염, 결막염, 공막염, 누낭염, 포도막염, 누선염, 다래끼 등 |
이비인후과 | 중이염, 편도선염, 인두염, 비염, 외이도염, 미로염, 부비동염 |
피부 | 여드름, 농가진, 두드르기,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아토피성 피부염, 연조직염, 접촉성 피부염, 천포창, 단독, 유단독, 무좀 등 |
전신자가면역 | 전신성경화증, 루프스병, 항인지질증후군, 쇼크렌증후군, 베체트병 등 |
기타 | 각종 암, 과민반응, 이식거부반응 등 |
감염성 | 각 질환계에 감염에 의한 염증 질환이 모두 해당됨 |
만성염증 관련 질환 반드시 의사 진료 후 관리 필요합니다.
*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및 학술적 이해를 돕는 참고 자료이며, 질병에 대한 판단은 의사에게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