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6. 16:07ㆍ건강. 과학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에서 치매 환자의 예방부터 돌봄에 이르기까지 환자 중심의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우리나라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명이 넘어갈 것으로 추정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알림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전국에 개설하였습니다.
치매환자 및 환자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에 치매안심센터 활용법을 알리도록 협조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아직 모르고 이용을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발생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치매 안심센터 지원 신청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치매 환경의 도래로 유연하면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을 넘어 국가차원에서 지원해야할 큰 과제 중 하나로 인지합니다.
중앙 치매센터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 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광역 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로 이어지며,
유기적인 대응과 효율성이 강화되도록 국가 차원의 전국 대상 치매 관리체계입니다.
중앙 치매센터는 국가 치매사업의 과학화, 내실화 및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 됩니다.
중앙 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의한 치매관리사업 수행기관입니다.
치매관리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기술 및 평가 지원, 치매관리지침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치매와 관련된 국내외 협력 업무를 수행합니다.
치매안심센터
전국 시, 군, 구에 걸쳐 256개소의 치매안심센터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등록된 치매환자에 대해 의료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거나 외부 서비스와 연계 등 적극 지원합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치매안심센터 직접 지원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신청 방법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 발견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어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치매진단검사
60세 이상은 무료 검진 신청 가능 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진단검사는 소득판정 없이 무료검사 가능합니다.
의사 및 의료전문 기관의 검사결과 인지기능에 장애 판정될 경우 정밀 검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치매검사비 지원
협약 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가 필요한 분에게 지원합니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 만 60세 이상, 소득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입니다.
치매환자쉼터 제공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합니다.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가족의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하며,
가족 부양의 부담을 경감시켜 줍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치매 진단 의료 기관 진료 신청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으면 지원 안내를 드립니다.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지원 내역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 지원합니다.
비급여항목은 제외됩니다.
월 3만원 상한내 실비 지원합니다.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운영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바탕의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치매환자 돌봄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힐링 프로그램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 치매안심센터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합니다.
치매 환자 가족이나 보호자의 자원 봉사도 적극 독려합니다.
외부서비스 연계 지원
서비스 욕구에 따라 병원, 적절한 돌봄을 위한 지역 자원 등 필요한 외부 서비스를 연계한다.
장기요양 재가 이용, 노인 맞춤 돌봄 등 연계지원 합니다.
치매안심센터는 기타 많은 치매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가족과 사회 및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치매 의심 소견이 있으시면 고민하시지 말고 지금 지원 신청하세요.
참고: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및 학술적 이해를 돕는 참고 자료이며, 질병에 대한 판단은 의사에게 진료가 필요합니다.